인제대, 현장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예방에 앞장

입력 2015-01-28 16:54  

한국지엠 창원공장 현장 작업자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는 산업현장 작업자의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인제대 보건안전공학과 김태구 교수를 중심으로 물리치료학과와 산업보건센터가 연계해 한국지엠(주) 창원공장 현장 작업자를 대상으로 올 7월까지 유해요인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현장 작업자의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우수한 연구진의 투입과 의학적인 조치로 사후관리가 가능한 인제대를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기관으로 선정했다.

인제대는 한국지엠 근로자를 대상으로 작업자세 분석, 인간공학적 평가 등의 사전예방과 물리치료, 산업보건전문의 상담 등을 펼칠 예정이다.

근골격계 질환이란 전자부품 조립, 용접 등 단순반복작업이나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불편한 자세 등에 의해 목과 허리, 팔다리의 신경 근육 및 그 주변 신체조직 등에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란 관련작업 사업장에서 부담작업의 현황을 파악해 작업환경개선대책을 수립·시행함으로써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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